아침일찍 매장을 찾았는데 밝게 웃으며 경쾌하게 맞아준 최유진 매니저가 침대와 협탁을 사는데 자기것을 고르는것같이 디테일하게상담하며 결정을 도와주었고  너무 상냥해서 얼굴을 다시보고 이름표도 보았습니다

꽤 여러번 매장을 왔었는데  최유진 님 덕분에 에몬스가 굉장히 친근하게느껴지어 배달일자가 늦을듯하다는 설명에도 기꺼이 이해를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아들이 꼭 침대를 사용해야하는 사정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하는듯 하여 더이상 당겨달라 말을못하고 왔는데 전혀 기분이 나쁘지않더라구요

다음날 아무래도 침대를 조금이라도 당겨받아야할듯하여 최유진매니저에게 개인전화로 사정이야기를하고

며칠만이라도 배송일자 조정을 부탁했는데어렵게 (몇시간에 걸쳐 이리저리 부탁을 하신듯..)  1주일을 당겨 배송되도록 노력해주셨습니다

알고보니 목소리가 잘안나와 휴가중이었다고하네요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다음에 누가 가구산다면

애몬스 최유진 매니저 찾아가라고 하고싶을정도로 감사했습니다~  

고객사정을 자기일처럼 발벗고 나서 해결해주는 직원들이 요즘은 보기가 참 어려운세상인데 넘 보기좋고

에몬스 이미지도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회사에서 꼭 칭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