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게 하는 쇼파 !!

내집 마련의 꿈을 향해 참으로 오랜기간 동안 궁핍한(?) 생활을 하다가...

드디어 내집을 마련하고 어머니를 모시고 집들이를 하던 날 너무나 감격스러웠던 날 이었다.

그리고서 둘째 아들의 집 장만이 대견스러워 뭐라도 해주고 싶으셔서...

생애 첫 쇼파를 집에 드리워 주셨다.

그 후 어머니 같은 쇼파를 버릴 수가 없어서, 쇼파값에 상응하는 돈을 주고,

천갈이를 하고서 그후로도 한참을 우리곁에 편안한 쉼을 선물했던 쇼파!!

이제 그 어머니 같은 쇼파를 대신할 수 있는

편안한 에몬스를 만나

보내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고마웠어,  그리고 잘 부탁해 에몬스

어머니~ 이제 에몬스를 보면 어머니가 생각 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