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받은 신축 아파트에 정신없이 입주를 하고, 이제 첫 내 집을 예쁜 가구로 꾸밀 차례가 되었어요.

여러 군데 돌아다니다 우리 집에 정말 잘 어울리겠다 싶은 에몬스 가구들을 만나게 되었지요.

인연이어서 그랬는지 속전속결로 딱! 딱! 결정이 되어서 별로 고민이 없었답니다.

집에 들어오게 되면 가장 먼저 보이게 될 소파는 

허그미 4인 가죽소파로 선택했어요~

  허그미라는 이름 답게 포근하게 안아주는 듯한 느낌의 저 곡선 팔걸이가 너무 좋아요^^

  거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주고 싶었는데 완전 안성맞춤 입니다.

  스툴에 다리 쭉 뻗고 앉아 있으면 얼마나 편안한지 몰라요ㅎㅎㅎ

  또 저는 소파에 누워서 티비 보다가 잠들기도 하고 그러는걸 좋아하는데

  허그미 소파가 촉감이 부드럽고, 누웠을 때 넓고 편안해서 아주 만족한답니다. 

다음으로 저희 집 주방의 얼굴을 담당하는 식탁은

엘르 세라믹식탁 세트로 결정하고, 상판은 깨끗한 느낌의 샌드 아이보리로 정했어요.

원목 프레임도 그렇고, 의자도 그렇고 튼튼하게 안정감이 딱! 있어서 참 좋아요.

오랫동안 함께 할 가구들인데 예쁘기도 해야 하지만 튼튼해야 되잖아요. 

에몬스 가구들이 안정감있게 튼튼해 보이더라구요. 

저희집이 넓은 평수의 집은 아니지만 클래식 하면서 고급진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엘르식탁이 그런 분위기가 나는거 같아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식탁이 예쁘니까 음식도 더 예쁘게 담아서 꺼내놓는다니까요ㅋㅋㅋㅋㅋ

 에몬스 가구가 들어오고 나서 저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한층 더 예뻐진거 같아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표정있는 가구라더니 정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