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뷰
소파 덕에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우리집
제대로 된 제 첫 소파로 에몬스 데이무빙 소파를 선택했습니다. 이사오기 전 집의 가구들과 혼재되어 약간은 어수선한 인테리어이지만 새로 이사온 집의 분위기를 리드해주고 있어요. 집의 색이 웜톤이라 쿨톤계열의 라이트컬러 색이 붕 뜰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큰 이질감없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패브릭 질감은 보들보들 너무 좋아서 앉을 때마다 기분이 좋구요, 왕 푹신 소파와 하드함 사이에서 끝까지 고민했는데, 장시간 누워서 소파에서 시간을 보낼 것을 생각했을 때 딱 적당한 쿠션감 같아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소파는 다리 부분이 날카롭기도 하고 마감이 좀 아쉬운게, 데이무빙 소파는 다리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오래 고민하고 고른 보람이 있어요^^
이전글
2025-03-10
다음글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