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쇼파를 구경하로 갔었습니다.

의자와 침대는 무조건 앉아보고 누워봐야한다고 생각했기에...

평소 백화점을 가도 기본 3바퀴 돌고 시작하는 저인데

이거 웬걸 가구관에서 처음 마주한 브래드 에몬스

처음 앉아본 에몬스 쇼파

와이프나 저나 쇼파의 포근함에 일어날수가 없었습니다.

쇼파의 포근함에 너무 만족스러워하며 결재를 하러 가는 순간!!!

너무 이쁜 식탁이 똭!!!

그 길로 한치의 주저없이 TV장과 거실 테이블 화장대 의자까지 한번에 끝내버렸습니다.

믿고쓰는 에몬스 너무 이쁘고 마음에 들구요.

어쩌다보니 냉장고장은 타사에서 맞추게 되었는데...

하아...

에몬스 쓰다가 냉장고장을 보니 품질도 너무 떨어지고 좌우 문짝 위치도 다르게 달아놓고...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포근한 에몬스 쇼파에 누워 이쁜 에몬스를 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혀야겠네요.

다음에 애기들방이나 이사갈일이있으면 에몬스 가구부터 찾아볼꺼같습니다!!!

흥하세요 에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