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뷰
첫 아파트, 가장 먼저 한 일은 에몬스 계약.
처음으로 내 명의로 된 집을 갖게 되었어요.
아파트 계약 후 근 3년을 기다리면서 어떤 가구들로 집을 꾸며갈지 머릿속으로 그렸죠.
일하면서, 주말에도 틈틈이 포털사이트, sns 검색을 엄청 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보는 건 한계가 있더라고요. 앉아서 먹을 때의 느낌, 의자에 앉았을 때 불편함이 없는지 등 -
직접 보지 않고선 모르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어느 정도 디자인과 사이즈는 골라놔야겠다 했을 때 본 게 에몬스였어요.
그 후 아파트 사전점검 때 사이즈를 측정한 후, 돌아오는 주에 바로 에몬스 매장으로 갔습니다.
따뜻한 원목의 느낌과 제가 딱 좋아하는 우드의 색감이 그대로 있는 밀러식탁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렸어요.
다른 아이(?) 들에게 미안하지만, 이 식탁밖에 눈에 안들어오더라고요.
의자는 팔걸이가 있는 걸 좋아하지 않았는데 로우드는 반정도만 팔걸이가 되어 있어서 앉기에 적절했어요.
세라믹 상판색은 원하는 샌드아이보리로 바꾸었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더더욱 기분이 좋았어요!
이렇게 저의 첫 가구계약을 시작으로 입주준비 잘했어요.
짜잔! 저희 집 식탁 어떤가요? 초대할 지인들이 성인들이라 의자 6개로 맞춰서 넣었는데
지인들이 무척 탐을 냈답니다 ^^
보통 식탁과 다른 곡선들 마감처리와 의자에 로고가 박혀 있어서 꾸안꾸처럼 세련되어 보여서 전 오히려 좋더라고요.
앉아서 밥 먹을 맛이 납니다! 사랑해요, 에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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