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때 맞췄던 가구가 다 낡아 이사오면허 버리기로 하고 에몬스 가구 매장으로 가서 가구 구경을 했습니다. 식탁을 고르고 그 식탁과 세트인 의자말고 다른 의자가 마음에 들어 선택했습니다. 상체가 뒤로 젖혀지지 않고 엉덩이에서 무릎까지가 다른 의자에 비해 길지 않아 편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실 책 읽고 노는 책상이랑 같이 놓을 의자 네 개를 또 구입하였고, 아이들 방에 놓을 침대 프레임과 메트리스를 구닙하였습니다. 매트리스의 경우 에몬스에서 산다는 생각 없었고 저희 부부는 ㅌㅍ를 사용하여 만족중이라 비싸더라도 ㅌㅍ를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매장에서 매니저의 설명을 듣고 매트리스에 누웠는데 너무 느낌이 좋더군요. 아이들이 꿀잠잘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사하고 다음 날 오전 설치기사 세 분이 오셔서 뚝딱뚝딱 설치하셨어요.  방에 거실에 가구를 놓으니 매장에서보다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지금 이사 온 지 보름 정도 됐는데 만족하며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쓸 수 있길 바라봅니다.

에몬스가구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