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올해 9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 ㅎㅎ

에몬스 침대에서 헤어나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포토리뷰를 작성하네요!!..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결혼식 준비만큼이나 힘든게 바로 가구 고르는 것. 공감하시나요??

결혼식이야 하루가 지나가면 끝이 나지만, 가구는 저희 부부의 처음 10년을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정말 많이 돌아다니고 정말 많이 누워보고 앉아보며 발품을 열심히 팔았답니다!

에몬스를 시작으로 총 6개의 브랜드를 방문했는데, 다른 매장을 가면 갈수록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처음 누워본 에몬스 그 침대가 제일 좋은거 같아~‘

저도 다른 침대들을 아무리 누워봐도 처음 에몬스에서 느껴본 그 푹신함과 신랑의 만족스러운 표정을 잊을 수 없어서, 

에몬스에서 프레임과 메트리스를 구매했어요 ㅎㅎ

(방문한 매장의 직원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저희 신혼집에 딱 맞는 수납장들을 추천해주셔서 벽장과 서랍장도 같이 구매해버렸답니다 >_<..)

2달 동안 침대 프레임, 매트리스, 벽장, 서랍장을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

1. 신랑이 잠이 많아졌어요!!..

- 원래 신랑은 주말에도 7시면 일어나던 사람인데, 에몬스 침대에서 자면서 잠이 좋아졌다고 10시까지 자더라구요 ㅋㅋ

- 보통 침대는 오래 자면 허리나 목이 뻐근해서 일어나기 마련인데, 에몬스 매트리스랑 프레임은 부드러우면서 견고해서 수면의 질이 높아지고 계속 침대에 머물고 싶게 만듭니다! 강추!!

- 저희 동생도 신랑이 없을 때 놀러와서 하루 잤었는데, 연말에 저희랑 똑같은걸로 침대 바꿀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2. 집이 깔끔하고 공간활용도가 높아졌어요

- 벽장의 경우 사진처럼 일반적인 계절 옷들에 적합한 2층짜리 구성과, 코트나 정장 또는 원피스 등 구겨짐 없이 길게 펴서 보관해야 하는 전용 공간이 따로 있어서 이전에 자취할때처럼 공간에 옷을  맞게 구겨넣는게 아니라, 옷에 맞도록 벽장이  설계되어 있어 옷을 깔끔하게 보관하는데 너무 좋습니다!

- 서랍장은 정말 감동하면서도 소름돋은게,, 다들 서랍장 열면서 손 끼어서 아파본적 있으시죠? 에몬스 서랍장은 홀수층과 짝수층의 손잡이 위치가 겹치지 않도록 되어 있어서 햇갈리지도 않고 무엇보다 다칠 위험이 없어서 세심함이 느껴지고 만족스럽습니다. 서랍을 열고 닫는 그 느낌도 부드러움의 끝판왕이구요, 마지막에 열고 닫는 순간에 완충작용도 되어 안전합니다.

아직 신혼집이고 신랑과 저뿐이라서 가구가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다른 가구들도 무조건 에몬스에서 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운 실제 사용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