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입주를 준비하면서 

예랑이와 둘이 제일 중요한 가구로 쇼파를 꼽았어요!

그래서 백화점, 로드샵부터 모든 브랜드를 다 돌아다니면서

디자인, 소재, 사이즈, 활용도, 가격 등 모든걸 따져봤을 때 

모든게 완벽한 쇼파를 약 2개월만에 찾아냈어요 :) ♡

위블릭 듀얼 스윙 M 4인 패브릭 쇼파인데용! 

독일 더블릭 원단이라 보들보들하면서도 

생활 오염을 방지해주는 소재라 엄청 마음에 들었고, 

(물이나, 커피를 쏟아도 바로 닦아주기만 한다면 큰 오염을 방지 할 수 있더라구용)

더운 여름에도 몸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쇼파의 보드라운 느낌이 너무 좋아서 일부러 반바지를 입고 올라가서 

딩굴거리는데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용♥

집을 무드를 화이트 앤 그레이로 선택을 했는데 

겨울에는 따뜻한 느낌의 그레이 아이보리 느낌이 나고, 

여름에는 시원한 화이트 그레이 느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나 같이 오는 쿠션의 컬러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집 분위기를 

아주 생기발랄하게 살려주었답니다!

분위기도 좋은데 활용도도 아주 좋더라구요!

스윙이라 넓게 쓰면 예랑이랑 같이 편하게 누워 티비를 볼 수도 있고, 

등받이를 짧게 쓰면 딱 적당한 폭이라 편하게 기대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시간을 보내기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햇빛에 비치는 패브릭의 느낌이 너무 보송따뜻한 느낌이라 

집에 들어설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ㅎㅎ 

집의 첫인상은 쇼파가 좌지우지 한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집에 오는 친구들마다 쇼파가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듣고 있답니당! 

쇼파의 폭신함이 딱 적당해서 앉거나 누워있기도 너무 좋구,

컵을 놓아도 안정감이 느껴져 

별도의 사이드 테이블이 없어도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거실을 더 깔끔하고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