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뷰
베이지베이지한 신혼집 인테리어에 딱!
저희 집 거실 폭이 3200mm이라
너무 꽉 차 보이지 않으려면
2800mm이 최대치다! 정도만 생각하고
다양한 소파들을 실제로 앉아보고 비교해보기 위해서
리빙파워센터에 갔었어요
진짜 많은 브랜드들의 소파들을 구경했는데
합리적인 금액대면서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던 건
에몬스의 위브릭 시리즈더라고요
마지막까지 고민됐던 건
위브릭 데이무빙 3.5인 vs 위브릭 루나 4인이었어요!
데이무빙은 연그레이색에
팔걸이가 낮으면서 좌우로 스윙 기능이 있으면서
폭 2600mm의 3.5인용이어서
좁은 거실에서도 넓어보이게 쓸 수 있어보였고
루나(리클라이너)는 베이지빛의
톤 다운된 아이보리+진녹색 조합에
폭 2780mm의 4인 리클라이너 소파여서
소파 자체도 넓어서 그냥 눕기도 좋고
리클라이너 기능으로 누워서도 편히 쉴 수 있겠더라고요!
고민 끝에 저흰 루나로 결정!
2분이 오셔서 설치 작업해주셨고
배송 받고 보니 베이지베이지한
저희 집 인테리어에도 완전 찰떡이더라고요!
특히 헤드틸팅이 가능해서
머리 받치기 편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으면서
소파 하단부분(리클라이너 발 받침 부분)의
색상이 어두운 녹색이라
아무래도 발에 의해 때가 좀 타더라도
티가 덜 날 것 같은 부분이 흡족하더라고요!
쿠션 3개도 같이 보내주시니 따로 안 사도 돼서 굳굳
소파 방석은 탄탄한 편인데
그렇다고해서 딱딱한 건 아니라서
쉽게 꺼지지 않고 잘 쓸 거 같아요~
그나저나 리클라이너 기능 포기하지 않길 잘 한 거 같아요
소파에 쿠션 베고 누워도 좋지만
리클라이너에 누워서 티비 보니
여기가 바로 천국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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