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된 소파에 대한 애착인건지..

가죽이 갈라져도 위에 매트를 깔고 버텼었는데..

안되는건 안되는거더라구요^^

귀찮은몸을 끌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우연히 찾아간 에몬스매장~~

웬 이쁜아이가 눈에 딱^^

솔직히 3인용소파치고는 조금 크고..

앞으로도 많이 튀어나와보여 많이 고민했는데..

애들도 앉아보니 편하다고.. 애들이 좋다하니 못이기는척 결재^^

하지만 거실사이즈에 비해 클까봐 걱정했는데..

너무나 딱 맞는사이즈에.. 편안함까지^^

게다가 화이트톤으로 맞추었더니..

소파때문에 오히려 거실이 넓어진 느낌~~

가격, 기능, 쿠션감 등등.. 나무랄데 없는데..

예쁜색의 쿠션까지 덤으로^^

게다가 배송설치 기사님도 어찌나 친절하고 꼼꼼하시던지..^^

추천해주신 에몬스매장사장님, 설치기사님.. 감사하지만..

가장 감사한건, 갈대같은 아빠의 마음을 다잡아준 우리 초딩따님이라는..^^

솔직히 전시했을때보다, 집에 설치했을때 더 예뻐서 좋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