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아파트입주를 앞두고 거실장을 찾아헤맸답니다.  나이도 있고 40평형이라서 너무 젊고 가벼운느낌은 싫고 그렇다고 너무 나이들어보인것도 싫고 고급지며 뭔가 세련된분위기를 찾아헤맸어요

요즘은 벽걸이티비를 하고 거실장이 없는 추세라지만 없는집 보면  너무 휑하고 아늑한 느낌이 없고 휑하더라구요. 전 거실장의 수납공간도 필요했구요. 디자인을 보면 수납을 포기해야하고 수납생각하면 디자인포기해야하고

이거다 하고 딱 맘에 드는 거실장을 찾기가 왜이렇게 힘이드는지...제가 좀 까다롭긴해요^~게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입주가 8개월이나 늦어지고 정말 우울했죠 ㅜ ㅜ 거실장을 8개월보러다녀도 결정도 못하고 드디어 이사날짜는 잡히고 어쩌나어쩌나하다가 앗!세상에!!!!에몬스에서 신제품이 나온거예요.

이사가 늦어져 슬펐는데 그사이 신제품이 나오고 모든일이 나쁘란법은 없나봐요 할수없이 거실장고륵  이사했는데 나중에 루치아노봤으면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싶을정도로 맘에 쏙쏙 들어요

에몬스루치아노거실장은 요즘 트렌드인 그레이칼라에 고급지게 로즈골드로 포인트주고 게다가 반짝반짝유리소재 이 멋진 외관에 수납력은 짱짱!!

에몬스 이런 디자인 만들어줘서 넘 감사해요^^♡

루치아노는 빛의 양에 따라 느낌이 계속 달라져요

사진은 밤9시30분과 햇살가득 아침9시 구요

저희집 차콜그레이소파와 넘 잘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