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오면서 꼬모도 소파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아이가 자라면서 부드러운 재질의 소파라서 금새 찢어지더라구요.그래서 큰맘 먹고 다시 에몬스를 방문했어요.

원래 에몬스 가구를 좋아해서 가구하면 무조건 에몬스거든요^^요즘 유행하는 블루와 그레이의 느낌이 나는 모스카토 소파는 한눈에 제 맘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기존에 쉐리거실장도 어반식탁도 모두 원목의 에몬스 제품이라 조금 단조로운 느낌이라 식탁등까지 모두 교체해 포인트도 줘봤어요. 늘 겉옷을 아무데나 두는 남편 때문에 골치였는데 사은품으로 주신 원목 옷걸이도 안방 한켠에 얌전히 자리했습니다. 

덕분에 이틀 뒤 친정 이모님  삼촌네도 모두 저희집에 초대해 즐건 생신상 파티도 마련해 봤어요. 확 달라진 우리집 보기 좋은가요?가족이 함께 모여 웃을 수 있게 해주는 참 따뜻한 에몬스 가구로 꾸민 우리집이었답니다~저희처럼 모두 에몬스와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