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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가 우리 안방으로 들어오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안방에 들어온 애들이라 더 이쁘고, 너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우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에몬스의 빠른대응으로 감사했고, 감동했고,행복했습니다.

처음 스타일리쉬를 계약하고 집에 와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매장에서 볼때는 핑크 색상으로 보였거든요.

붙박이장 스타일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싱글장 같은 이런 제품이 나중에 분리해서 아이들 방으로 옮겨줄수도있는 장점이 있지요.

남자애들 뿐이라  나중을 생각했을때 핑크핑크해도 될까? 고민되더라구요. 

하지만, 웬걸요 집에 들어오고 보니,,, 핑크는 볼수 없고, 너무 예쁜 아이보리 색상이 맞아요....

집안이 너무 환해지고, 방이 더 넓어보이고 , 너무 너무 이뻐요. 이걸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네요.

안방에 들어설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콧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장롱의  일체형화장대의  경우 전신거울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저는 전신거울형 장롱을 찾고 있던터라,

이게 보일까 해서 고민되었는데, 몇발짝만 뒤로 가도 전신이 다 보입니다. 괜한 고민을 했더라구요. (제 키는 174)

심지어 옷장안에 있는 거울도 전신이 보여요.

같이 구매한 화장대도 너무 이뿌고, 거울도 큼지막한게 여자들의 로망같은 화장대에요.

화장대 의자는 생각지 못해서 뒤늦게  구매하게 되었는데, 의자도 예뻐서 한눈에 반했어요. 제 엉덩이가 크지만, 스툴에 잘 맞고, 좋습니다.

에몬스에 반해서 앞으로는 에몬스 매장에만 갈것 같아요. 다른 곳 둘러봐도 에몬스 만한 곳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