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매트리스 받고 그날 밤, 어제 밤, 그리고 오늘 낮잠까지,

총 3번의 수면 후 적어보는 따끈따끈한 델라H 매트리스 후기 입니다.

평소 토퍼 매트리스를 사용했었는데

새집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침대를 놓기로 했습니다.

여러 매장을 다녀보고 누워보고 뒹굴어도보고 치열하게 분석하고 비교해본 결과

에몬스 브랜드를, 그중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업인 델라H 를 선택했습니다.

평소에도 하드한 타입을 좋아하긴 하는데

델라H 는 하드타입임에도 소프트한 느낌을 가져갈수있는,

하드와 소프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매트리스의 두께도 두껍고 묵직한게 뭔가 믿음직했달까요.

상대적으로 얇은 매트리스를 누워보니 바로 비교가 되었습니다.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구매결정까지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

당일에 바로 계약했고 이사날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이사날짜에 맞춰 수요일에 배송이 왔고

매장에서 봤을때보다 깔끔하고 영롱했습니다.

특히 침대 아래쪽으로 보이는 매트리스 마크가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브랜드 제품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멋이랄까요.

프레임 위에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세트로 구매하려고 했으나

내무부장관님의 반대에 무산되버렸습니다.

하지만 매트리스 만큼은 에몬스를 고집했지요. 하하하!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ㅠㅠ

여튼 화이트톤 프레임과 잘 어울립니다.

곧 매트리스 커버도 배송이 올텐데

소중한 매트리스 때 타기 전에 얼른 씌워주고 싶네요.

프레임 LED 전구도 켜보았습니다.

너무 이쁘고 영롱하네요.

얼른 자러가고 싶습니다.

이쁜 매트리스 덕에 매일 밤이 기대되는 요즘입니다.ㅎㅎ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델라H 매트리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들 현명한 선택하셔서 매일밤 꿀잠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